디지털도어락 자가교체

한 7년정도 사용하던 디지털도어락이

기운이 딸리는지 빨간색 락 부분이 문이 닫히면 

튀어나와서 도어락이 닫혀야하는데 조금 나오다가 

삐릭삐릭 소리가 나면서 튀어나오다 마네요 

배터리를 교체 해 봐도 동일하고 열쇠를 분해해서 작동시켜봐도 

내부에 모터가 불량인지 역시 기운이 없네요 

출장비에 수리비 하면 어영부영 몇만원 깨질거 같아서

그냥 교체하기로 하고 고른 녀석이 기존 사용하던 

도어락과 같은 회사인 게이트맨 에서 나온  아이원 (I-ONE)  이라는 모델로 주문

원래는 설치의뢰 할려 했으나 출장설치비가 3만원 

구멍 다 뚤려 있겠다 자가설치 하기로 결정  ~~

빨간 부분이 힘이 없던 부분 입니다 ~

분해는 우측 배터리 커버 열면 내부에 나사 2개 있는거 풀르시고

상,하 파란 부분에 손나사와 별도로 나사가1개씩 더 있더군요 

요렇게 풀면 일단 내부 에 있는 뭉치(명칭이맞나 모르겠내요^^)는 분해가 됩니다 ~~

(도어락이 지저분한 이유는 맨 끝에 있어요^^)

내부 판데기 나사 풀르면 외부뭉치도 분해가 가능 합니다

철판떼어내고 외부뭉치도 분해

구멍이 뻥 뚫렸네요 ^^

인제 저구멍에 맞추어서 피스만 조여주면 됩니다 

여기까지 한 10여분 흐른듯 ~~

떼어낸 녀석 ^^

이제 교체할 새삥 디지탈 도어록

게이트맨 아이원 ~~

(택배비포함 9만원대에 구입)

외부에서 케이블을 내부로 밀어 넣습니다

 

피스 구멍이 맞아서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구멍이전혀 다름 ~~ 헐 

당황해서 사진 찍는거도 깜박했네요 ㅎㅎ

( 고객님 마이 당황하셨어요 ~~ 이 말이 생각 나더군요 ^^ )

다행히 드릴 기리가 맞는게 있어서 구멍 새로 뚫고 

무사히 장착되었네요 ^^

(기리가 맞는게 없었으면 더운데 쌩고생 할뻔 했네요 ~~)

장착후 문 열고 닫고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총 장착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

다음에 혹시 다시 시도하게 된다면 한 10~20분이면 될거 같은데요 ^^

장착후 외부모습 이구요

디지털 터치 방식이라

기존 버튼식보다는 사용하기가 좀 불편한 거 같아요

장착후 내부 모습입니다 ^^

어느날집에 갔더니 와이프가 락커로 문을 저렇게 만들어 놨네요 ^^

디지털도어락도 전동드릴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하네요 ^^

전동드릴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